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 blueteam=Gen.G, redteam=T1 , d_blueban1=트위스티드 페이트, d_blueban2=사미라, d_blueban3=아펠리오스, d_blueban4=오른, d_blueban5=쓰레쉬 , p_blueban1=twistedFate, p_blueban2=samira, p_blueban3=aphelios, p_blueban4=ornn, p_blueban5=thresh , d_redban1=탈리야, d_redban2=세트(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3=카이사, d_redban4=에코(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5=조이(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ban1=taliyah, p_redban2=sett, p_redban3=kaisa, p_redban4=ekko, p_redban5=zoe , d_bluepic1=레넥톤, d_bluepic2=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3=신드라, d_bluepic4=칼리스타, d_bluepic5=자르반 4세 , p_bluepic1=renekton, p_bluepic2=olaf, p_bluepic3=syndra, p_bluepic4=kalista, p_bluepic5=jarvanIV , d_redpic1=그라가스, d_redpic2=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3=아지르, d_redpic4=진(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5=알리스타 , p_redpic1=gragas, p_redpic2=pantheon, p_redpic3=azir, p_redpic4=jhin, p_redpic5=alistar)] || [[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FFF '''드래곤'''}}}]] || ||<#FFF,#000> [[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s-2.1|[[파일:Mountain_Dragon_buff.png|width=25]] {{{#000,#FFF →}}} [[파일:Infernal_Dragon_buff.png|width=25]] {{{#000,#FFF →}}} [[파일:Cloud_Dragon_buff.png|width=25]] {{{#000,#FFF →}}} [[파일:Locked_Dragon_buff.png|width=25]]]] || 젠지 쪽에서 칼리스타 선픽을 하더니 막픽으로 돌린 서폿에서 '''콩콩이 자르반''', 일명 콩자반이 LCK에 '''275일 만에'''[* 종전 기록은 2020년 4월 22일, 2020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케리아가 픽했고 그 경기에선 졌다.] 등장했다. 가장 강한 원딜러인 칼리스타가 라인전을 주도하고, 발이 풀린 자르반이 맘 편히 이니시를 한 뒤 운명의 부름으로 들어오는 동안 레넥톤 - 올라프가 날뛰고 신드라가 포격하는 밴픽을 구성했다. T1은 판테온과 진이 맵을 넓게 쓰는 동안 잘 구성한 앞라인 뒤에서 아지르의 후반 딜링을 믿는 조합을 선택했다. T1 바텀이 선 2렙에 싸움을 걸었으나 오히려 자르반에게 퍼블을 당하며 젠지가 기분 좋게 시작한다.[* 선 2렙을 찍으며 알리가 칼리스타에게 쿵쾅을 박으면서 싸움을 시작했는데, 칼리스타가 칼날비를 발동시키며 순식간에 창을 난사하고 자르반이 정확히 싸움이 열린 타이밍에 쿨이 돌아온 깃발을 꽂은 후 점화 - 점멸 평타로 진을 역관광시켰다.] 탑 또한 1세트 피드백을 했는지 엘림이 탑갱을 가 1킬까지 따는 데 성공하지만 레넥톤이 하루종일 그라가스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숨도 못 쉬게 압박해내며 탑 그라가스의 존재감이 또 다시 지워지기 시작한다. 바텀 주도권을 절대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전령과 드래곤을 계속해서 올라프에게 약탈당하는 상황에서 오브젝트를 빼앗기는 상황에서 그나마 페이커의 순간이동 활약으로 킬을 얻어낸다. 하지만 룰러가 페이커의 토스를 무빙으로 여유있게 피한 뒤 점멸을 뺀 동안 미드타워를 먼저 파괴하는 등 지속적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이어간다. 경기의 추를 확실히 끌어온 것은 21분 경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한 라스칼을 노리는 T1을 젠지가 박살낸 뒤 바론을 얻어내는 한타. 라스칼이 0/2/0이지만 현상금이 붙었던 레넥톤의 힘을 보여주며 상대의 노림수를 흘려내는 동안 무리하게 앞으로 돌진한 페이커를 클리드 - 라이프가 끊어낸 뒤 4:0 압승에 성공한다. 앞라인 뒤에 숨어 팔이 상대적으로 짧은 칼리스타와 이를 견제해야 할 아지르가 클리드의 도끼에 박살이 나며 잘 컸던 판테온을 포함한 그라가스, 알리스타가 차례차례 사냥당한다. 이후 바론 획득과 함께 8000골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한 젠지가 일방적인 학살극을 벌이며 경기를 마무리 짓는다. 젠지는 콩자반을 통해 움켜쥔 하체에서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치명적인 실수는 범하지 않은 경기. 특히 클리드가 게임의 흐름을 읽고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통제하는 동안 젠지 전원이 상대 라이너를 압박하며 깔끔한 경기를 얻어냈다. 그 결과 그라가스, 판테온, 아지르, 알리스타가 가진 CC기가 누굴 노리든지 항상 팀원의 커버가 이어지며 큰 손해를 보지 않는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전 경기의 아쉬움을 완벽히 달랠 만한, 그리고 콩자반과 칼리스타라는 색다른 조합을 꺼내들어 해설진이 극찬한 새로운 메타를 선보인 멋진 경기. 결과론적으로 T1은 바텀에서의 초반 사고 이후 숨도 쉬지 못한 채 오브젝트[* 초반 용 2개와 전령 2개를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내주었다. 진 - 아지르라는 사거리 픽을 꺼내들었으면 상대의 이니시에이터인 자르반과 발사대인 칼리스타를 멀리서 찍어누를 수 있을 정도의 성장이 필요했는데, 초반의 사고와 함께 그것이 불가능해졌다.]를 무상으로 내줬음에도 탑에서 젠지의 무리한 포탑철거를 시도한 탑 - 정글을 따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마유시 - 케리아는 초반 실수 이후 존재감이 사라졌고 칸나는 라스칼에게 시종일관 밀리고 3번째 용을 챙기기 위해 희생까지 함으로써 2차까지 밀리며 골드 차이가 심하게 나게 됐고 페이커는 실수[* 미드에서의 슈퍼 토스를 룰러가 아무런 피해 없이 흘려낸 뒤 두들기며 미드 타워를 내준 실수]와 판단 미스[* 용 앞 한타 앞 E 도박수. T1의 시야 문제 관련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날아온 신드라의 적군 와해를 맞은 것이 문제가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페이커가 들어간 위치에 T1의 와드에서 보였던 것은 올라프뿐이었고 당연하게도 올라프를 토스하는 것, 선혈포식자를 들고 있는 올라프를 빠르게 잡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과적으로 올라프에게 아지르를 던져준 매우 좋지 않았던 플레이.] 등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너졌다. 1세트에서 펼쳐졌던 양상이 정반대로 재현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1세트에서 아펠쇼를 벌인 구마유시가 서폿 자르반이라는 조커픽 하나에 완전히 봉인되었고, 바텀이 급격히 불리해지자 다른 라인까지 급해지다가 실수가 연달아 겹친 결과 T1이 패배한 경기였다. 한편 경기 종료 직전 딸피 상태인 구마유시가 대포 미니언에게 잡힌 것이 화제가 되었다. 이 대포 미니언에게 대포트라는 명칭까지 붙은 것은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